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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전반적인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치아 관리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약을 고를 때 확인해야 하는 것들과 평소 지켜야 할 생활습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보들을 활용하여 이전보다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 상태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1. 올바른 칫솔질
효과적인 방식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은 플라그, 박테리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이빨을 제대로 닦기 위해 가장 첫 번째 단계는 부드러운 칫솔과 불소치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약 45도 각도로 칫솔을 입에 넣고 아랫니부터 윗니, 어금니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 사이는 치실을 사용하거나 가글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혀를 닦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취를 유발하는 것은 치아뿐만 아니라 혀의 돌기 사이에 백태가 낄 경우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혀 클리너로 닦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칫솔은 모가 손상되기 전에 바꿔주는 것이 좋고 보통 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치약 고르는 법
시중에 수많은 치약 제품들이 많지만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약을 고를 때 치아 부식을 예방하는 성분인 불소가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로 본인의 치아 상태에 기반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민하고 잘 붓는 잇몸 때문에 고민이라면 질산칼륨이나 스트론튬이라는 성분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석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싶다면 인산염이나 구연산아연 같은 치석 조절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치약 성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플루오라이드: 플루오라이드는 치아 우식을 예방하고 치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네랄 성분입니다.
- 트리클로산: 이 성분은 치아 근처의 세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구강 건강을 지원합니다.
- 페루브산 칼륨: 이 성분은 치아 근처의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 결핍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글리세린: 글리세린은 치약의 텍스처를 부드럽게 하고 치약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 타르타르산: 이 성분은 치석의 형성을 방지하고 치아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르비탄 몰레이트: 이 성분은 치약의 텍스처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데 사용됩니다.
- 라우릴황산나트륨: 이 성분은 치아와 침의 표면에서 더 나은 거품을 형성하여 청결한 느낌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살이실산: 이 성분은 치아 결합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르비탄 세슘: 이 성분은 치약을 유지하고 텍스처를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
- 파라벤: 이 성분은 치약을 보존하는 데 사용되며 세균이 치약 안에서 번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치아 건강 챙기는 일상습관
올바른 칫솔질과 적절한 치약을 선택하는 것 외에도 일상에서 치아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이 과한 음식이나 산성 식품 및 탄산음료는 치아를 부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배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치과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권장하는 것은 6개월마다 정기 치과 검사를 예약하고 본인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통해 전문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평소에 손톱을 물어뜯거나 음식물을 과도하게 오래 씹는 것은 치아를 손상시키고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4. 요약
치아를 관리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올바른 칫솔질을 따라하고 본인 치아 상태에 맞는 치약을 선택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채택함으로써 미소가 밝게 유지되고 구강 건강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일상생활의 일부로 치아 관리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미루지 말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